브랜드 전략가 마틴 롤의 '아시안 글로벌 브랜드' 스토리

Posted 2007년 03월 12일 14시 46분   by 이중대, Filed under: PRGeneral

세계적인 브랜드 전략가 마틴 롤(Martin Roll)이 지난주에 한국에 방한하여 수일간 체류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아시아의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판을 출간한 마틴은 이번 기회에 자신의 책을 보다 많이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방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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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은 브랜드 분야의 전문 컨설팅 회사인 'Venture Republic'의 설립자이자 사장이며, 세계적인 브랜드 전략가로서 많은 기업의 경영 자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국제광고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고, 글로벌 마케팅과 브랜드 전략, 브랜드/제품 광고, 기업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영자로도 활동해 왔습니다.

또한 프랑스 인시아드(INSEAD)와 중국유럽국제공상학원(CEIBS) 등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초빙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영진의 리더십 육성에 초점을 맞춰 기업의 주주 가치 제고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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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한을 위해 에델만 코리아와 마틴은 일종의 짧은 제휴를 체결하여 진행했습니다. 마틴은 3월 7일 에델만 코리아의 주요 고객사 CEO, PR & 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강의, 3월 9일 에델만 코리아 직원들을 위한 강의를 2차례 진행하고, 에델만 코리아는 마틴의 방한일정에 맞게 국내 미디어들과의 인터뷰를 어랜지하고, 인터뷰 제반사항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하단은 매일경제에 커버된 마틴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마틴 롤 대표 "기업가치의 37%가 브랜드" | 매일경제 | '인물파파라치' | 2007.03.09 08:51

마틴의 인터뷰 기사와 2개 강의에서 발표한 주요 내용을 짧게 정리하면 하단과 같습니다. 

1. 소비자가 제품 내부까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제품의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에 다다르면, 그때부턴 제품관련 기술이나 기능보다는 디자인이나 브랜드가 소비자의 제품 구매에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2. 아시아에서 가치창출이 높은 기업들은 자산 : 매출 비중이 4:1 정도인데,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들의 자산 : 매출 비중은 1:1 이다. 이러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브랜드의 힘이다.

3. 기업들이 Supply chain의 모든 것을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자산을 다각화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시설 투자를 통해 자산을 넓히기 보다는 브랜드 투자를 통해 시장을 넓혀나가야 한다.
4. 브랜드라고 하면 광고, PR, 제품 이벤트 등을 생각하기 쉽지만, 브랜드 인지도와 가치를 높이려면 브랜드를 경영의 핵심 요소로 간주하고, 브랜드 자산과 관련된 복합적인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5. 한국 기업들은 과거의 성공 요소였던 기술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한 원가 우위 전략을 아직도 중요시 여기는데, 이는 미래의 성공으로 가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단순한 원가우위전략을 뛰어넘는 브랜드의 개발이 중요하다.

6. 중국의 제품 가격은 은 한국 제품 보다 50 ~70% 저가이며, 베트남 제품은 한국 제품 보다 20 ~30% 저가이다. => 이는 한국이 더이상 저가제품으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브랜드 개발이 필요하다.
7. 브랜드는 기업 가치의 37%를 차지한다. '톱다운 방식'을 통해 브랜드가 단순히 인지도를 높이는 데서 벗어나 이해관계자 모두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8. 강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방안은 소비자들과의 '브랜드 약속'이다. 이는 제품 품질과 고유성, 디자인 등을 통해 브랜드가 약속한 것을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야 한다.

9. 삼성, 현대, LG 등 한국 기업들은 한 기업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30년이 걸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상기 내용들을 전달하며, 마틴은 아주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마틴에게 부탁하여 그의 강의 발표자료를 아시안 브랜드 전략 - 마틴 롤 링크합니다. 관련 내용들 중 12페이지 내용은 PR & Communications 담당자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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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od과 같이 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는 브랜드 개발을 위해 필요한 요소 3가지:

1.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신화를 창조하라!:
 관련 제품만이 갖고 있는 정체성으로 브랜드를 풍성하게 하고, 관련 브랜드가 일정한 역사적 순간에 사회적 요구와 관련한 신화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가치를 부여해야한다.

2. 스토리 텔러들을 참여시켜라!:
다양한 스토리 텔러들이 관련 브랜드를 소비자들에게 스토리로 전달할 수 있도록 그들을 참여시켜야 한다.

3. 강력한 브랜드 스토리를 전파시켜라!:
 관련 브랜드 스토리를 널리 퍼지도록 하여, 브랜드 관련 강력하고, 차별화되는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여 브랜드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

상기 요소들은 브랜드의 중요성을 인식한 Marketing Communicator & Marketing PR 실무자들이 활용해야 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 혹은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마틴의 강의 내용을 포스팅하기 위해 마틴에게 자료들을 요청했는데, 이 양반 참 적극적이십니다. 자신의 프로파일과 강의자료도 보내주시고, 연락처도 보내주시고, 제 블로그에 'guest entries' 방식으로 글도 포스팅하고 싶으시다네요.

마틴의 최신 블로그 포스팅이 궁금하시거나, 그와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의 북 블로그
Asian Brand Strategy 에 방문하시거나, 회사 홈페이지 Venture Republic.com에 방문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한국 기업들의 브랜딩 노력에 대해 워낙에 관심이 많으시니, 브랜딩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마틴과 커뮤니케이션 해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꽤 두꺼운 그의 저서
'아시아의 글로벌 브랜드' 의 책 내용을 숙독하면서 공유할만한 내용이 있으면 또 포스팅하겠습니다.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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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유망직업 베스트 10' 발표 내용에 대한 단상

Posted 2007년 03월 12일 14시 09분   by 이중대, Filed under: PR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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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을 업으로 하는 실무자분들, 혹시 그런 생각들을 하시나요?

PR 업계에서 10년 내지 15년의 경력을 쌓고 나서, PR이 아닌 다른 직종에서 성장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직종이 가능할까? 그것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관심사, 실력, 경력, 네트워크 등에 철저한 평가와 함께 사회적 변화의 흐름을 읽는 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년 뒤에 PR업계를 떠나 새로운 출발 혹은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도모하고 싶으신 업계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기사가 발표되어 공유합니다.

[정책/자료] [커리어] '금융자산운용가' 향후 5년 뒤 가장 유망한 직업 네이버  연합뉴스 보도자료 경제, 전문지 | 2007.03.12 (월) 오전 9:25

취업전문업체인 커리어가 HR관련 학계, 연구소, 기업체,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전문가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5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2012년 유망직업 베스트 10'을 선정, 발표했습니다.  

관련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3.3%(16명)가 '금융자산운용가'를 선택했습니다. '금융자산운용가'는 항목별 평균점수 합계인 평균총점 50점 만점에 42.09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어 '2012년 유망직업' 1위에 올랐다. 또 급여수준, 업무성취도, 사회적 위상 3가지 항목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커리어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과거에는 종신고용이 중요시 되었다면 이제는 '챌린징'(challenging) 할 수 있는 직업, 즉 성과위주의 프로젝트형 직업이 각광받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금융자산운용가처럼 안정성보다는 성취도나 전문성이 강한 에이전트 성격의 직업이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또한, 현대사회는 크게 시장경제원리와 사회복지정책을 기반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 같은 상황에서는 시장 자본주의의 핵심산업인 경영, 금융, 마케팅 분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되며, 특히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실버산업과 관련된 직업들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합니다.

20위까지의 순위를 추가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상기 직업 중에 PR & Communications을 업으로 하는 실무자들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직업은 6위 브랜드 관리사와 7위 마케팅 전문가가 될 것입니다.

보도자료에도 언급이 되어 있지만,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업마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브랜드와 제품과 소비자들을 이해하고 있는 PR실무자들이 브랜드 및 마케팅 관련 직업으로 업종 변경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PR을 업으로 하다가 기업 내 브랜드 및 마케팅 담당자로 실제적인 변화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수 발견되기도 합니다.

PR 실무자의 가능성을 조금 더 확대하면 하단과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2위 경영컨설턴트 관련, 기업 경영에 있어 조직 내부 커뮤니케이션 및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시되면서, PR과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백그라운드를 갖고 있는 PR실무자들의 새로운 전문적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합니다. 외국에서는 PR 카운셀링을 하시는 전문가 분들 중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3위 실버시티 관련, 부유한 고령자 그룹이 많아짐에 따라, 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제품 및 서비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하게 출시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련 실버 시장을 타겟으로 한 PR 전문회사의 출현도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PR회사 KPR이 지난해 중순, 실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업체를 설립하기도 했습니다.  
실버사업 전문 컨설팅업체 등장 네이버  중앙일보 경제 | 2006.06.29 (목) 오후 6:37

상기 순위에는 없지만, 새로운 직업군으로 PR2.0 전문가는 어떨까요? 웹2.0 환경으로 인해 B2C 성격의 제품 마케팅 및 PR에 있어서 이제 온라인 마케팅 회사와 PR회사들의 영역다툼이 시작될 것이라 예상합니다. UCC를 키워드로 한 일반 소비자들의 제품 개발, 제품 PR, 제품 구매에 대한 관여도가 높아짐에 따라 쇼셜 미디어와 웹에 능한 소비자들을 이해하여 그들을 대상으로 PR &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하는 새로운 개념의 IMC 서비스가 제공가능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JUNY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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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PR Academy 선배와 후배들의 Interactive Dialogue

Posted 2007년 03월 11일 01시 50분   by 이중대, Filed under: PR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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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겨레 PR Academy라는 대학생 대상 PR 교육과정의 강사로서 강의를 하곤 합니다. 관련 교육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11주간의 기간 속에서 기사 모니터링, 독자 기고문, 사보기획안 작성 및 발표, PR 기획안 작성, 가상의 PR회사의 프로파일을 설립, 관련 기획안 작성 후 경쟁 비딩 PT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합니다.

11주라는 시간동안 5~6명이 한팀을 이루어 공부하는 과정 속에서 그들은 PR 업계에 대한 용어들을 접하고, PR적 사고하는 법 & 팀원들과 일하는 법 & 미디어를 바라보고 해석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됩니다.

현재 19기 30여명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는데, 요새 수행하고 있는 과제 중 하나가 'Interview'하는 법입니다. 관련 코너는 자신이 인터뷰하고 싶은 PR Academy 출신 선배 실무자 혹은 PR업계 실무자들을 만나 그들을 취재하고, 주요 내용을 인터뷰 기사 형식으로 올리는 작업입니다.

여러 가지 인터뷰 기사 중 공감이 갈만한 11명 후배들의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봅니다. 그들의 PR에 대한 정의, PR하면서 갖고 있는 고민과 생각, 앞으로의 계획 등 그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볼 수 있습니다. PR실무를 하면서 PR업에 대한 열정을 유지하고 사는 것이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지만, 아직도 그들의 식지 않는 PR에 대한 열정을 접할 수 있어 저에게도 긍정적인 자극이 되네요.

자, PR Academy 선후배간의 Interactive Dialogue를 느껴보시죠!

 

5기 황상현(PR회사 메타커뮤니케이션즈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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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신: 마지막으로 PR을 하려는 후배들을 위해 이것만은 꼭 갖춰야 한다고 생각 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 말씀 해주세요. 그리고 19기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황상현: PR업을 위해서는 항상 새롭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최근 트랜드를 읽고 트랜드에
맞춰가기 보다는 한발 더 앞서가는 그런 자세가 중요 하지요.

음…… 후배들에게 한마디라…… 먼저 PR은 정말 열정 없이는 못하는 것 같아요. 열정은 Base!! 냉점 함과 전문지식을
갖추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19기에 저와 같이 업종 변경이 있다고 그랬지요? 업종변경을 하려는 19기분들!! 이런 것을
갖추지 않는다면 PR 업을 3년 정도 하고 났을 때 또 다시 흔들 흔들리게 될 거에요. 계속 PR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업종 변경에서 느껴지는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이론적으로 자신을 계속 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 한다면 업종 변경에 성공할 것이고 그렇지 못하다면…… 실패 하고 아마 다시 업종 변경을 위해 헤메이게 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업종변경이든 아니든 앞에서 제가 말한 것들은 PR을 함에 있어 도움이 될 거에요. (취재: 남동신)
4기 박선희(Yahoo Korea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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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 인에게 중요한 것은..

홍보는 다양한 사람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사람을 좋아하고, ‘신뢰’를 가지고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일도 그렇지만 특히 홍보는 사람을 많이 만나기 때문에 진심이 아니라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람을 만나면, 그것이 스트레스가 되기때문에 진심을 가지고 인간적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해요. 하지만 ‘선’을 지키는 센스는 당연히 필요하답니다.

아! 그리고 항상 홍보인은 ‘을’의 입장이기 때문에 클라이언트와 공중(미디어) 간에서 그 둘의 입장에서 행동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입장이 아니라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점도 중요해요.”
(취재: 고영숙)
4기 이아영(Edelman Korea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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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지막으로 PR을 하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최종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은 PR을 통해서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에요.
그 일을 하기 위해서 저는 지금 제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있는 거고요. 여러분도 여러분의 장기적인 꿈을 위해 하나하나 만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일하는 게 지겹지는 않을 거에요. 하루하루 반복이 아니라 내 꿈을 향한 한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 말이죠."
(취재: 장원우, 조준필)
6기 홍지은(풀무원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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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은 스토리예요. 현대 고 정주영 회장님이 북에 소를 데리고 갈 때, 1000마리가 아닌 1001마리를 데리고 간 스토리 알죠? 1마리는 원금이고 1000마리는 이자라는 스토리. 같은 현상을 보아도 '스토리'를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해요. PR은 스토리를 좋아해요."

Q. PR의 역할이 상당히 넓고,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PR인이 되고 싶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A. 제품, 회사,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져라! 라고 말하고 싶네요. 또 그런 말이 있지요.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은 못하다고요. 힘들어도 즐길 줄 아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봐요.
(취재: 이화경, 김효은)
3기 한세희(브릿지 커뮤니케이션즈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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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선배님만이 가진 PR RULE이 있으신지요?

제가 생각하는 PR은 1을 10으로 창조하는 것 이라고 생각해요. 사실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것이잖아요. 룰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그런데, 저는 제 자신과 약속을 해요. 절대로 거짓말은 하지 말자 이건데요, 거짓말로 알리는 건 PR이 아니잖아요. 수업시간에 배워서 알겠지만, 피할 건, 피하고 알릴 건 알리는 게 PR 이라고요.

Q. 한겨레 PR아카데미 19기 후배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요?
 아카데미를 다니는 목적을 PR에 대해 많이 알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된다면 PR아카데미 과정 수료 후에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거든요. 물론 취업을 위한 아카데미가 될 수도 있지만 취업을 목표로 둔 공부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PR에 대한 열정만 있다면 후배님들은 멋진 PR인이 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지금 한겨레  PR 아카데미를 통해서 새내기 PR인이 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열심히 하세요. 무엇이든 열심히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꺼예요.
(취재: 작은 김나영)
13기 김미란(Edelman Korea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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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아카데미는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PR아카데미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부탁 드렸다. “지금 다들 제안서 때문에 고민되는 부분들이 많을 시기겠죠. 하지만 그런 고민들은 회사에 다니게 되면  실전에서 부딪치면서 금방 알게 될 것들이랍니다.

저는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PR보다 더 중요한 것을 얻었다고 봐요. 바로 나에 대해서 알게 됐다는 것. 나는 무엇을 잘하고, 무엇이 부족한지 말이죠. 자기 자신에 대해  먼저 고민해 보는 것 그게 가장 처음인 것 같아요. 노트에 자신에 대해서 적어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졌으면 좋겠어요. 자신에 대해 확실하게 알면 어디서든 나를 자신 있게 PR할 수 있게 되죠. 그런 다음  찾은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나를 적극적으로 showing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본인을 믿는 거예요.”
(취재: 노하나, 김혜미)
15기 이슬기(Daum Communications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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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은 진심을 다했을 때 움직인다.
인터뷰하는 내내 그녀는 행복해보였다. 입사한지 1년. 수많은 일들로 정신없이 지나간 시간이었지만 보람을 느낀 순간이 많았다고 했다. “특히 Daum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미디어’활동을 하는 시간은 항상 기다려져요. 오지 마을이라 카메라를 신기하게 만지작 거리는 아이들이 정말 순수해보이고, 저희가 가는 날이면 마을 잔치를 열어주는 주민들을 보면 저절로 행복감이 밀려와요.” 단순하게 업무로 생각했던 일들이 타인에게 기쁨을 선사한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아는 그녀는, 기자를 만날 때도 기자의 블로그를 미리 체크해두고 인사말을 건네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한다.
진심을 다했을 때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며, 이것은 결국 일의 성과로 드러남을 그녀는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포장을 싫어한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정확한 Fact를 얼마나 신뢰감 있게, 설득력 있게 전하느냐에요. 그리고 무엇보다 진실성이 가장 중요해요. 포장이 아닌 진실성. 사실이 아닌 것을 그럴 듯하게 포장하는 것은 결코 PR이 아니예요.
(취재: 주리혜, 손경진)
6기 신보현(국립국장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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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을 향해 노력하는 그녀>
 

 “제가 2009년쯤 남편의 직장일로  함께 스웨덴이나 스페인으로 잠시 떠나게 될 것 같아요. 가서 5년 정도 공부를 할 계획이에요. 지금하고 있는 일과도 관련해서, 문화예술에 관한 공부를 하고 싶고 특히 문화 정책에 관심이 많아요.

그리고 후에는 인권과 동물보호에 관련된 일을 꼭 해보고 싶어요. 원래 중학교 2년 때 꿈이 정치가였는데, 사실 그 나이 때에는 생각하기 힘든 꿈이죠. 어렸을 때부터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보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이 그러한 분야와도 연관되어 지금도 그런 일들을 하고 싶은것 같아요.”  
- 그녀의 출산 Episode.

작년 11월 신보현 선배님은 사랑스러운 딸 다인이를 출산하셨다. 그런데 다인이가 태어나던 날도 신보현 선배님은 맡은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다음날 시작되는 공연을 위한 모든 일을 수행하고, 기자들에게도 전화해서 꼭 내일 참석해 줄 것을 부탁하셨다. 그리고 늦은 저녁 퇴근 후, 배의 이상을 느껴 병원에 갔더니 의사 선생님이 ‘왜 이제야 오셨어요?’ 라며 깜짝 놀라며 바로 분만실로 들어가 아기 낳기에 힘쓰셨다고 한다. 다음날 아기를 낳고, 전날까지도 일하고 계시던 것을 알았던 기자들도 놀라며 축하문자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셨다고 한다. 이 때 받은 문자는 딸 다인이에게 기념으로 보여주기 위해 저장해 놓으셨다며 웃으며 보여주시기도 하셨다.
(취재: 신사름, 최명희)
11기 문지영(위메이드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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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영, PR과 통(通)하다.

에이전시와 인하우스를 모두 경험해본 그녀는 어떤 것이든 그 안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고 했다. 인하우스에서는 내부, 외부 커뮤니케이션, 그 회사와 브랜드에 대한 전문성을, 또 에이전시는 짧은 기간에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경험할 수 있고 경쟁 상황을 즐기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기자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저의 태도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 회사에 끼치는 영향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게 바로 홍보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이 분야의 가장 중요한 자질은 홍보에 대한 마인드예요, 홍보경력은 전문성을 오래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의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재: (큰)김나영, 정아람)
9기 조정화(SK Telecom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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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 외에 해주고 싶은 말씀들..
 

PR업무는 사람을 정말 많이 만나요. 하루가 사람을 만나는 일로 시작해서 사람을 만나는 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이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면 한번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내가 사람 만나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가? 사람을 만날 때 편견을 갖고 있지 않은가?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하기 힘든 업무라고 생각해요.

제가 회사에 입사할 수 있었던 이유가 제가 가진 뛰어난 능력 때문에 아니라 누구에게든지 적극적으로, 편견 없이 대할 수 있는 저의 태도 때문이었다고 생각해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이에요.
저는 처음 프로파일 평가 때 킬을 당했어요. 오히려 그 경험 때문에 오기가 생겨 최종PT때는 일등을 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만 잘 가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연락만 주세요.
(취재: 여지은)
6기 윤호진(커런트 코리아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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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PR을 하려고 하는가


아카데미를 나왔다고 PR업계에 당장 통용되는 인재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인고의 시간을 견디고 쑥과 마늘을 100일간 먹을 수 있는 사람만이 성장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왜 PR을 하려고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분명한 목표 의식과 자기 분석만이 Self-motivation을 확고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에 들어오는 후배들만 보아도 처음의 대단했던 의욕에 비해 대부분이 이겨내지 못했다. ‘3,6,9법칙’을 이겨낸 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나만의 것을 만들어야 한다. 아카데미를 다니며, 이것만 잘 정립한다면, 이미 반은 성공이다.

“뜬구름 잡는 소리 말고, 나만의 대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해요.”
(취재: 조현경, 김용란)
16기 이유진(프레인 근무) 인터뷰 내용 중 부분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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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ain


아카데미에서 Role모델을 정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었는데, 프레인이 좋은 이유는 정말 Role모델이 확실히 그려지는 것이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부터 저런 PR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매 단계 성장할 때 마다 Role모델이 확실히 보인다. AE 1년차에는 누구, 부장의 모습은 누구, 이런식으로 각 모델이 확실하다. 목표를 갖고 정말 열심히 매진할 수 있게 한다.
 
+
 
지금부터 2~3년은 무조건 배우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PR인은 위기나 프로젝트 건당 컨설팅이 가능한 진짜 전문가들이라는 것, 내가  PR을 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될 수 있게한 능력과 전문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소하게 전화를 받는 하나하나 부터, 기자들을 대하는 예절까지, 무엇보다 학생이 아니라 프로라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취재: 이지훈,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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